[대학리그] '우리도 모였다' 성균관대 농구부 OB "후배들 위해 힘 쏟을 것"

입력 : 2019-05-25 00:00:00



성균관대 농구부 동문들이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3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와 중앙대의 경기. 서울 SK 이현준 전력분석원을 포함해 광신정산고 이흥배 코치, 청주 KB스타즈 진경석 코치, 고양 오리온 임종일, 인천 전자랜드 임준수, 옥범준 등 성균관대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처음으로 OB 선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YB 후배들을 응원하면서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 것. 자리는 김범준동문과, 이현준 전력분석원, 이흥배 코치가 만들었다.


김범준은 성균관대 농구부로 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 스포츠 심리학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아 본교 초빙교수로 있다. 최근 들어 위상을 떨치고 있는 후배들의 모습에 다시 한번 성균관대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자 동문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1946년 성균관대 농구부가 창단, 대학농구 출범 이래 성균관대는 만년 꼴찌 후보라고 불렸던 지난 시간을 뒤로 하고, 김상준 감독 부임 이후 다크호스, 돌풍의 팀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2018년 대학리그에서는 3위, 종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농구 명문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선배들이 후배들과 단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3일 성균관대와 중앙대의 홈 경기에 약 20여명의 선배들이 경기장을 찾아 안부를 묻고, 또 후배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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